렙토스피라증후군의 증상과 감염경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와일씨병, 추수염, 논 농부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사람이나 동물이 감염될수 있는 질환인

렙토스피라증이 있습니다.

 

추수때 논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논 농부병이나 추수염,

와일씨병이라고 부를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렙토스피라증후군의 증상과

감염경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렙토스피라증이란?

렙토스피라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가을철인 7월에서 11월사이에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신성 질환입니다.

 

전세계에 걸쳐 어디에서나

발생할수도 있으며 축산업, 농업,어업 등과 같은

동물과 관련이 있는 직종에서

발생하는 직업병입니다.

 

유행성의 경우 집중호우나, 홍수 이후에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이나, 재해복구 작업에서

일을 하는 농부, 군인, 자원봉사자등한테서

유행할수도 있습니다.

 

원인

렙토스피라인테로간스와 렙토스피라비플렉사가

주 원인균에 속합니다.

 

감염 경로의경우

주로 설치류인 쥐에게서 감염이 되며

이외에도 가축, 야생동물등에 의한

소변이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소변에 오염이 되는 땅, 대지, 토양,

물, 호수, 물웅덩이 등이 감염경로가 되어

피부나 점막 등의 접촉을 통하여

감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증상

사람이나 동물이 모두 감염될수있는

수인공통감염병으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잠복기의 경우 약 1주부터

2주사이로 사람마다 차이를 보일수 있으며

 

머리통증, 두통, 근육통,

발열, 발진, 신부전, 의식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후군 증상은 환자마다 

깐이 차이를 보이는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경우

오랜기간동안 앓을수도 있습니다.

 

치명적일경우 간부전, 폐출혈 그리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검사

MAT검사를 하게 되는데

혈액검사, 피검사, 뇌척수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시행하여 진단,판단할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치료법의 경우 항생제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페니실린, 독시사이클린, 암피실린, 아목시실린등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되는데

 

환자의 상태나 나이 등에 따라서

치료제의 효능이나 효과 그리고

입원 기간이나, 치료 기간이 달라질수있습니다.

 

예방 방법

감염경로에 있어 최대한

피해주거나 주의하는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고여있는 물웅덩이나, 홍수시에 오염된물,

하천, 개천, 강등은 최대한 피해주며

 

만약 들어가야 한다면

장화, 장갑, 작업용 바지 등을 입어

신체접촉을 최대한 줄이는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렙토스피라증후군 증상, 원인,

감염경로, 치료방법, 예방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