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입안, 손, 발에 물집(수포)가 생겼어요

갑자기 아이의 손이나, 발

그리고 입안에 주변은 붉고

안에는 수포같은 하얀 물집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체 곳곳에

다리나, 팔, 엉덩이 등에도

물집이 잡히는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곳곳에 물집이 잡히는

수족구병은 어떤질환인가요?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hand-foot-and-mouth-disease)란

입안과 손 그리고 발에 물집같은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름그대로 증상이 발생하며

어린아이들, 소아들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겨울과 봄보다는

여름 그리고 가을에 주로 발생하며

바이러스성 질환에 속합니다.

 

발생 원인

수족구병 발생원인은 바이러스성질환으로

콕사기바이러스, 그리고 엔테로바이러스가

발병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콕사기 바이러스 A16, 5, 6, 7, 9, 10,

엔테로바이러스 71이 원이 될수도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등과 같은 단체생활중에

손 등과같은 신체접촉을 통하여 감염, 전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감염 전파 경로의경우 침, 비말, 콧물,

분비물, 물집, 진물, 대변 등을 통하여

전염될수도 있습니다.

 

증상

수족구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손, 발,

입안에 물집이 하는것입니다.

 

수포, 물집같은 발진들이

발생하면서 열이 날수도 있습니다.

 

수포성 발진들은 손과 발 뿐만아니라

혀, 입안, 입천장, 입술, 잇몸,

엉덩이, 다리, 허벅지, 사타구니 등에도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수포들은 약간 붉은끼가 있을수도있으며

바이러스의 종류에따라서

증상의 정도나, 다른질환을 동반할수도 있습니다.

 

진단 검사

유행시기에 감염자와의 접촉이력이 있거나,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있을경우

소아청소년과, 소아과, 병원등에 방문하여

의사등의 전문가를 통하여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방법의경우 침, 인두분비물, 대변 등을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통하여

진단, 확진할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될수도 있습니다.

 

약 일주일에서 길게는 열흘정도 지나면서

점점 회복이 될수도 있으며

 

치료방법은 수액치료나,

열성경련을 줄이기위하여

해열제(타이레놀, 부루펜) 등을 사용하거나,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예방 방법의경우

수족구병을 앓고있는 아이나,

환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하며

손과 발, 그리고 세수를 깨끗하게 잘해주며,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손과 발 입에 수포성발진인 물집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발생원인, 증상, 진단검사, 치료 방법,

예방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